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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어느 날 통장에 입금된 의문의 돈...'이것' 실천한 대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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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통장에 입금된 의문의 돈...'이것' 실천한 대가였다



#늘 '출금' 메시지만 보이던 은행 앱에 반가운 알림이 떴습니다. 메마른 통장에 내린 단비는 바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입니다.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에 커피를 받고, 마라탕을 먹을 때 다회용기 배달을 이용했던 게 하나둘 쌓여 현금으로 돌아온 겁니다.

 

 

#환경부가 2022년부터 운영 중인 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반복하면 회당 100~2,000원, 최대 7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텀블러를 쓰거나 친환경제품을 구매하는 등 10가지 실천에 포인트를 주고 있죠.

 

 

#이런 '기후행동보상제'는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서울 도봉구가 시작한 '탄소공감마일리지'가 대표적입니다. 도봉구에서는 무려 47가지 실천에 보상을 지급합니다. 장바구니와 대중교통 이용 등은 물론이고 형광등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바꾸거나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도 마일리지가 쌓입니다. 마일리지는 최대 8만 원 상당의 도봉사랑상품권으로 바꿀 수 있어요. 


 

 

* 하단 링크 참고 바랍니다.

* 출처: 한국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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