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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금배추' 대신 포장김치 불티…오늘 중국산 배추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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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배추' 대신 포장김치 불티…오늘 중국산 배추 투입



#배춧값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금배추'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죠. 김치를 담가 먹는 것보다 사먹는 게 더 저렴해 포장김치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한 김치 업체의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배추김치 대부분 제품이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최근 배추 가격이 치솟으면서 직접 김치를 담그는 것보다 사먹는 게 더 저렴해 포장김치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습니다.

 

 

#실제로 배추 한 포기 가격은 1만 원에 육박하는데, 지난해보다 56% 이상 올랐습니다.

 

 

#반면 포장김치는 한 포기짜리가 대형마트에서 6~7천 원대에 팔리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난달 포장김치 매출은 전년보다 10% 넘게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 박순연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 "(배추는) 생육기 동안에 가뭄이 심했습니다.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이례적으로 추석 때까지 고온이 이어져서 작황은 부진한 게 사실입니다."

 

 

#배춧값을 잡기 위해 정부는 중국산 배추 초도물량 16톤을 들여와 검역과 위생 절차를 마치고, 오늘부터 가락시장을 비롯한 도매시장에 출하합니다. 다만, 김치 제조공장이나 외식·급식 업체에 주로 공급되고, 가정용으로는 풀리지 않을 전망입니다.

 

 

#배추 가격은 가을배추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다음 달 중순에나 안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하단 링크 참고 바랍니다. 

* 출처: MBN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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