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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아직 벚꽃 10%만 폈지만…막 올린 진해군항제 관광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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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벚꽃 10%만 폈지만…막 올린 진해군항제 관광객 북적



#전국 최대 규모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막이 오른 오늘(2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도심은 국내외 관광객들로 붐볐습니다.



#36만 그루의 벚꽃을 자랑하는 진해구는 군항제 기간에만 4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 벚꽃 명소입니다.



#진해지역 벚나무 개화율은 23일 오전 기준 10%인데, 경남지역 낮 최고 기온이 22도까지 올라 개화율은 더 오를 것으로 시 관계자는 예상했습니다.



#한 자원봉사자는 "벚꽃은 한번 피기 시작하면 오전과 오후의 (개화) 상태가 다를 정도로 개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개화가 예상보다 느린 이유는 꽃샘추위와 일조시간 부족 때문입니다.



#'아직 꽃이 피지 않았다'는 보도에도 벚꽃 명소는 아침부터 북적였습니다. 방문객들은 따뜻한 날씨에 봄기운을 느낀다면서도 생각보다 개화가 늦어 아쉽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이미 개화가 시작한 벚나무 주변에는 인파가 몰렸고 이들은 활짝 핀 벚꽃 아래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으로 진해의 봄을 기록했습니다.



#창원시 관계자는 "경찰, 소방,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6천200여 명이 투입돼 안전한 진해군항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진해에서 봄기운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개화가 예상보다 늦은 것과 관련해서는 군항제 축제 시기를 연장하는 것도 검토하는 단계라고 덧붙였습니다.



#'제62회 진해군항제는 '봄의 왈츠! 우리랑 벚꽃사랑 할래요?'를 주제로 오는 4월 1일까지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진해구 일원에서 열립니다.




* 하단 링크 참고 바랍니다.

* 출처: SBS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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